풀무원푸드앤컬처, 제이영동고속도로와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
2025-07-10 구변경 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함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인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건강한 한끼, 함께 나눔 캠페인'은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적립된 기부금은 전액 경기 광주시 및 양평군 소외계층을 위한 풀무원 식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경기광주와 원주를 잇는 광주원주고속도로 내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와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 진행된다. 지역 대표 메뉴인 △곤지암식소머리곰탕(경기광주휴게소)과 △양평서울특해장국(양평휴게소)을 착한 나눔 메뉴로 선정해, 해당 메뉴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이 자동으로 기부된다.
현재까지 약 2만 9000여 개의 착한 메뉴가 판매됐으며, 적립된 기부금은 제이영동고속도로와 휴게소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