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 천녹, 기력강화 부스터로 리뉴얼

2025-07-01     구변경 기자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이 기력 강화 브랜드로 1일 리뉴얼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천녹' 제품은 총 5종으로, 각각 농축액, 파우치, 스틱 제형으로 즐길 수 있는 △천녹정 △천녹톤 △천녹정편을 비롯해, 여성 생기를 위한 '천녹우먼', 시니어 기력에 특화된 '천녹시니어'가 대상이다.

천녹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녹용의 강인한 에너지가 선사하는 기력회복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녹용과 당귀를 정관장의 노하우로 배합해 특허등록까지 완료한 '기력강화 특허조성물'을 추가해 근본적인 기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천녹은 2014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10년 만에 누적 매출액 6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녹용 시장을 이끌고 있다.

천녹은 뉴질랜드 정부가 보증한 최상위 등급(SAT) 녹용만을 100% 사용할 뿐만 아니라 농장 선정부터 우수업체 직접 계약, 항공 직배송까지 8단계에 이르는 생산, 유통 공정을 정관장이 직접 관리해 녹용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정관장은 녹용 관련 14개의 특허를 확보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녹용 농축물 제조방법, 녹용을 함유한 각종 조성물에 대한 특허와 더불어 지난 5월에는 사슴의 한 종류인 '마록' 유래의 녹용을 판별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법에 대한 특허등록까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