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카페인·당 줄인 '아카페라 심플리 라떼' 출시
2025-06-13 구변경 기자
빙그레는 카페인과 당류 부담을 줄인 신제품 '아카페라 심플리 디카페인 로어슈거 라떼'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약처 고시 기준 대비 액상 커피 평균 당류 함량보다 15% 낮춘 로어슈거 제품으로, 콜롬비아산 디카페인 커피 추출액을 사용해 카페인에 민감한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커피 본연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건강과 편의성을 모두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아카페라 심플리' 시리즈는 무라벨 커피 제품으로, 비닐 제거 없이 간편하게 분리 배출할 수 있는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다. 해당 패키지는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2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아카페라 심플리' 브랜드는 기존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로어슈거 라떼'에 이어 총 4종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