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가정의 달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 추천

2025-04-28     구변경 기자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5월 기념일의 의미에 맞춰 엄선됐다.

'소비뇽 블랑 데이'(5월 첫째 주 금요일)에는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과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를 추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을 대표하는 와이너리의 최고 판매 제품이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상세르 지역 소비뇽 블랑으로, 금빛과 초록빛을 띠며 화사한 꽃향기와 시트러스 과실 향이 어우러진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위한 추천 와인은 '마쩨이 필리프'와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이다. '마쩨이 필리프'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와이너리 마쩨이 가문이 미국 독립운동가 필리프 마쩨이를 기려 만든 와인이다.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은 워싱턴 주 왈라왈라 지역의 부티크 와이너리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딸기와 라즈베리 풍미에 꽃 향이 더해진 복합적인 맛이 특징이다.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에는 장미를 닮은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와 '바바 로제타'를 추천한다.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는 뮈스카 품종으로 만든 프랑스 와인으로, 꽃향기와 부드러운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다.

병 바닥에 조각된 장미 모양도 특별한 선물 느낌을 더한다. '바바 로제타'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에서 생산된 로제 와인으로, 달콤한 딸기향과 야생 장미 향이 조화를 이루며 케이크나 초콜릿 등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