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칼로리 줄인 드레싱 3종 출시
2025-04-25 구변경 기자
오뚜기는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 신제품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유화형 타입의 '참깨 드레싱', '아몬드캐슈넛 드레싱', '시저 드레싱'으로 구성됐다. '참깨 드레싱'은 볶은 참깨의 고소함과 간장의 감칠맛을, '아몬드캐슈넛 드레싱'은 견과류의 깊고 부드러운 풍미를 담았다. '시저 드레싱'은 파마산 치즈와 엔초비의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세 제품 모두 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췄으며, 원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살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샐러드 외에도 샤브샤브, 두부 요리 등 다양한 요리에 디핑용 소스로 활용 가능하다.
라이트앤조이는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오뚜기가 신규 론칭한 통합 브랜드다. 기존 오뚜기 저감 제품들을 통합 관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