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야외 활동 겨냥한 ‘스포츠 텀블러’ 7종 출시
할리스가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스포츠 텀블러 신제품을 선보이며 아웃도어 시즌 공략에 나섰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봄·여름철을 앞두고 다양한 아웃도어 상황에 어울리는 ‘스포츠 텀블러’ 7종을 오는 18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테인리스, 실리콘, 트라이탄 등 세 가지 소재를 활용해 활동 유형별 선택지를 넓혔으며, 옐로우·오렌지·퍼플·블루·크림화이트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돼 개성을 강조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롤업 실리콘 텀블러’는 말아서 휴대할 수 있는 실리콘 소재 제품으로, BPA FREE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와 600ml 대용량을 갖췄다. 잠금 고리와 스트로를 더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러닝이나 등산 등 장시간 활동에도 적합하다.
‘원터치 트라이탄 텀블러’는 트라이탄 소재에 원터치 버튼을 적용해 자전거, 구기 종목 등 활동성이 높은 스포츠에 최적화됐다. 탈부착 가능한 그리드 필터로 음료 혼합이 용이하며, 퍼플(600ml)과 오렌지(1000ml)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지난해 높은 인기를 얻은 ‘스포티 텀블러’는 올해 새로운 컬러로 재출시된다. 500ml 용량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해 보온·보냉 기능을 강화했으며, 사선형 손잡이로 그립감을 높였다. 블랙과 크림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됐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 텀블러는 실용성과 내구성,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제품군으로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텀블러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