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협업…아이냥 피크닉백 사전 예약 진행

파리바게뜨가 인기 애니메이션 ‘위시캣’과 협업해 캐릭터 굿즈를 선보이며 키덜트와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나섰다. 첫 번째 협업 아이템은 실용성과 귀여움을 모두 갖춘 피크닉백이다.

파리바게뜨는 애니메이션 ‘위시캣’과의 협업을 통해 굿즈 ‘아이냥 피크닉백’을 출시하고, 오는 20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위시캣은 ‘캐치! 티니핑’ 제작사인 SAMG엔터가 선보인 새로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소원을 이뤄주는 고양이 ‘위시캣’들과 소녀 ‘안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냥 피크닉백’은 애니메이션 속 인기 캐릭터 ‘아이냥’의 얼굴을 그대로 구현한 디자인으로, 큼직한 리본과 독특한 헤어스타일 등 캐릭터의 주요 요소를 디테일하게 반영했다. 보냉 기능과 넉넉한 수납력을 갖춰 실용성도 높였다.

사전 예약은 파바앱과 해피앱을 통해 가능하며, 2만원 이상 제품 구매 시 6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23일부터는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며, 제주 지역은 24일부터 판매된다. 제품은 한정 수량으로 조기 품절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위시캣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10대, MZ세대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콘텐츠”라며 “이번 피크닉백 출시를 시작으로 위시캣 캐릭터를 활용한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