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수입산 삼겹살 초저가 행사…한 근 4000원대 

2025-03-11     구변경 기자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캐나다·미국산 삼겹살 한 근(600g)을 4천140원 초저가에 한정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삼겹살데이(3월3일)를 앞두고 지난달 20∼26일 캐나다·미국산 삼겹살을 100g당 890원에, 한 근을 5천340원에 각각 판매한 데 이어 이번에 100g당 690원으로 가격을 더 내렸다.

롯데마트 수입 삼겹살 할인행사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롯데·신한·NH농협 카드로 결제 시 적용된다.

행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진행되며 1인당 1㎏까지 구매할 수 있고, 점포당 하루 100명 한정으로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오는 13∼26일 2주 동안 '스노우플랜 봄 페스타한 근'를 진행하면서 수입 삼겹살 행사를 준비했다.

호주산 청정와규 전 품목은 오는 14∼16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롯데마트GO앱 결제 시 스노우특가를 적용해 약 50% 할인한다.

스노우특가는 오프라인 전용 앱 '롯데마트GO'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할인가로 상품 결제 시 앱 내 바코드를 스캔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제주 한라봉과 카스 프레시, 온가족 모둠초밥, 덴비 브랜드 접시, 네오플램 퓨어락 등도 스노우특가를 적용한다.

롯데마트는 봄 페스타 기간 120여개 상품에 대해 스노우특가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