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독일 비건 젤리 '캇예스' 3종 출시

2025-02-19     구변경 기자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독일의 비건 젤리 브랜드 '캇예스 비건 젤리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세븐일레븐의 젤리와 껌 매출비중이 처음으로 역전됐으며 현재 비중은 약 7:3이다. 젤리 시장이 지속 성장하면서 지난해 젤리 매출은 15% 이상 신장했다.

이번에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는 '캇예스 레인보우'는 ▲체리 ▲딸기 ▲오렌지 ▲블루베리 등 4가지 맛이다.

오는 26일에는 '캇예스 파티프레드', '캇예스 프레드페르켈'도 선보인다. 캇예스 파티프레드는 ▲라즈베리 ▲복숭아 ▲적포도 ▲딸기 크림으로, 캇예스 프레드페르켈은 ▲딸기 ▲체리 ▲라즈베리 ▲적포도 맛으로 구성됐다.

캇예스 비건 젤리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동물 윤리 문제 개선과 팜오일 무첨가 상품으로 환경 문제 개선에도 긍정적이다. 또 동물성 젤라틴을 사용한 일반 젤리와 달리 식물성 원료로 만들었으면서도 식감은 우수하고 인공색소를 사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