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특허 유산균 공법 '촉촉한입' 샌드위치 출시

2025-02-10     구변경 기자
사진=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특허받은 유산균 공법을 활용해 오븐에서 갓 나온 식빵의 촉촉함과 쫄깃함을 유지할 수 있는 '촉촉한입' 샌드위치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돌입한 샌드위치 식빵 고급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특허 유산균 공법을 사용해 빵 식감을 부드럽게 하고 발효취를 최소화했다.

특히 17시간을 발효시킨 발효액을 빵에 더했으며 1등급 밀가루와 3가지 품종의 원맥을 적정 비율로 섞어 빵의 풍미와 탄력을 강화했다. 빵 겉의 외피 잔존율도 낮췄다.

세븐일레븐은 △촉촉한입리얼소프트햄샌드(12일) △촉촉한입리얼에그샌드(19일) △촉촉한입리얼소프트햄&에그샌드(26일) 등 '촉촉한입' 신규 상품 3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샌드위치 매출 1위를 꾸준히 지켜온 ‘인가샌드위치’ 등 기존 상품 7종도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촉촉한입' 식빵 시리즈로 새롭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향후 출시되는 모든 샌드위치류에도 이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