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봄맞이 특가행사…인기 겨울 자켓 최대 40%↓

2025-02-04     구변경 기자
롯데아울렛 동부산점 (사진=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은 오는 6∼16일 봄맞이 행사인 '봄격준비 시작해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선 40여개 브랜드의 2024년 신상품 겨울 아우터(겉옷)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월 겨울 상품은 통상 돌아오는 8월이 돼야 아웃렛 상설 가격이 적용되는데 올해는 그 시기를 6개월가량 앞당겼다.

대표적으로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유틸리티 스탠드넷 헤비 다운 자켓' 등 8개 인기 아우터를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겨울 인기 상품인 아이더 '스투키M 유니 다운 자켓'은 약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휠라, 다이나핏 등 스포츠 브랜드에선 가방을 비롯한 새 학기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최대 65% 저렴하게 내놨다.

롯데아울렛 동부산점과 광명점, 고양점은 예비부부를 위한 가구·침구 특가 행사 '메리 매리 데이'(Merry Marry Day)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