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밸런타인데이 맞아 로맨틱 디저트·파인 다이닝·선물 프로모션

2025-02-03     김형규 기자
 ‘efflore 플라워 박스’(왼쪽) 및 ‘로맨틱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사진=파르나스호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할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호텔 내 ‘그랜드 델리’에서는 한정판 디저트와 꽃 선물을 준비했으며,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파인 다이닝 디너를 제공한다. 또한 호텔 웹사이트에서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줄 플라워 컬렉션과 향기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그랜드 델리’에서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밸런타인데이 시즌 한정 케이크와 초콜릿, 플라워 박스를 선보인다. 특히 시그니처 케이크인 ‘드로잉 러브 케이크(Drawing Love Cake)’는 사랑을 그려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체리 콩피, 캐러멜 가나슈,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며, 붉은 단면이 열정적인 사랑을 상징한다. 함께 제공되는 초콜릿 펜으로 직접 메시지를 적을 수 있어 연인에게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다양한 맛을 담은 ‘캔버스 오브 러브(Canvas of Love)’ 봉봉 초콜릿도 준비됐다. 라즈베리 치즈케이크, 아몬드 코코넛, 씨솔트 캐러멜, 오렌지와 다크초콜릿, 바닐라 등 8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글렌피딕’과 ‘베일리스’ 같은 위스키·리큐어를 활용한 독창적인 초콜릿도 포함돼 있다. 호텔의 하이엔드 플라워 브랜드 ‘efflore(에플로어)’는 최정상급 플로리스트가 구성한 ‘efflore 플라워 박스’를 출시했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풍성한 볼륨이 돋보이며, 플라워 사이즈와 초콜릿 개수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선물로도 추천된다.

디저트 및 플라워 박스의 가격은 ‘드로잉 러브 케이크’ 8만8000원, ‘캔버스 오브 러브 초콜릿’(8구 기준) 5만원, ‘efflore 플라워 박스’ 20만원부터이며, 카카오톡과 네이버 예약, 유선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수령 이틀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14일과 15일 이틀 동안 ‘로비 라운지 & 바’에서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 디너 코스를 제공한다. 제철 생딸기와 딸기 스프리처 웰컴 드링크를 시작으로 트러플, 캐비아, 성게알, 단새우, 한우, 랍스터 등 최상급 식재료로 구성된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마지막에는 초콜릿을 입힌 딸기 퐁듀와 마카롱, 생화로 장식된 ‘딸기 부케’가 함께 제공된다. 여기에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장미꽃과 6만8000원 상당의 에르메스 트래블 키트도 선물로 증정한다. 가격은 성인 1인 기준 16만원이며, 카카오톡과 네이버 예약, 유선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호텔 웹사이트 내 E-Shop에서는 로맨틱 시즌을 위한 다양한 시그니처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2월 3일부터 3월 15일까지 ‘efflore’의 플라워 컬렉션을 선보이며, 핑크 라넌큘러스와 핑크 장미를 메인으로 구성된 꽃다발과 플라워 박스를 판매한다. 또한, 리미티드 에디션 ‘로열 아이베어 키링’과 함께 구성한 제품도 준비됐다. 가격은 18만원부터이며, 방문 수령 또는 프리미엄 배송 옵션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