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설 연휴 맞아 특화 배송 서비스 운영

2025-01-24     김형규 기자
CJ온스타일은 27일 오후 9시 이전까지 TV 방송 상품 주문 시 28일 새벽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에 오네’ 서비스를 진행한다.

CJ온스타일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특화 배송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27일 오후 9시 이전에 주문하면 28일 새벽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는 ‘새벽에 오네’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되는 이번 서비스는 TV 방송 상품을 대상으로 하며, 패션, 뷰티, 일반식품, 건강식품, 생활가전 등 선물하기 좋은 인기 상품들이 집중 편성됐다. 배송 서비스는 ▲새벽 배송(익일 새벽 도착) ▲당일 배송 ▲일요일 배송 ▲익일 도착 등으로 방송에서 안내된 특정 상품에 한정된다.

특히 새벽 배송 상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예를 들어 27일 오전 10시 25분에 방송되는 ‘실크테라피 본드앤리페어’, 11시 35분의 ‘센텔리안24 멜라캡처 앰플’, 오후 3시 30분의 ‘에스떼미알레 양태반 크림’, 오후 7시 35분의 ‘에스더 포뮬라 리포좀 글루타치온’ 등은 모두 익일 새벽 도착이 보장된다.

이번 설 명절은 긴 연휴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비대면 선물 서비스도 인기를 끌고 있다. CJ온스타일의 모바일 선물하기관 데이터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22일까지 프리미엄 식품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타무르데이츠 대추야자’, ‘앙투어솔레 치즈’, ‘아보카도 오일’ 등이 인기 상품으로 상위권에 올랐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아직 명절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들이 설날 전날까지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며 “선물 선택이 고민된다면 CJ온스타일 모바일 ‘선물하기관’에서 연령대별, 가격대별로 엄선한 상품들을 살펴보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