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 리뉴얼 오픈

2025-01-25     김형규 기자
2층 '비아라테' 뷔페 (사진=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오는 2월 리모델링을 마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Via Lattea)’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비아라테’는 이탈리아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며, 이번 리뉴얼을 통해 우아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풍성한 메뉴 구성을 갖춘 새로운 미식 공간으로 거듭났다. 조식 뷔페로 우선 오픈하며, 추후 점심과 저녁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장소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식 뷔페는 신선한 제철 샐러드, 한식, 양식, 아시안 요리 등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다. 한식 섹션에서는 불고기, 소고기 미역국, 전복죽 등 정통 한식 메뉴를 제공하며, 양식 섹션에서는 파스타 샐러드와 훈제 연어 등 다양한 선택지가 마련됐다. 라이브 코너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에그프라이, 치즈 오믈렛, 맞춤형 쌀국수 등을 선보인다. 베이커리 섹션에서는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에그타르트 등 전문 제과 셰프가 만든 고급 디저트와 빵류가 준비되어 있다.

비아라테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프라이빗 룸을 갖춰 연인들의 특별한 데이트, 가족 모임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투숙객 대상 10% 할인과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 15% 할인 혜택 등 특별 프로모션도 제공된다.

김은석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총지배인은 “비아라테는 실력 있는 셰프들의 다채로운 메뉴와 세련된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맛과 서비스 모두에 자신감을 가지고 청주 지역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내달 10일 ‘엔포드 호텔’로 사명을 공식 변경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