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SPC그룹 섹타나인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서울드래곤시티가 고객 편의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SPC그룹 계열사 섹타나인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연회장 ‘백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드래곤시티 문숙림 총지배인, 승우용 이사와 섹타나인 김대일 대표, 섹타나인 김보람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드래곤시티는 자사의 호텔 인프라와 섹타나인의 IT 서비스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보다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우선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양한 식음업장과 섹타나인의 파트너 브랜드를 연계해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약 1400만명의 SPC 해피포인트 앱 회원들은 서울드래곤시티의 객실과 식음업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호텔 서비스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프로모션도 기획된다.
또한 호텔 내에서 사용 가능한 제휴 멤버십 카드 개발 및 모바일 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서울드래곤시티 승우용 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전문성과 인프라가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일 섹타나인 대표는 “음식, 문화, 여가 등 폭넓은 영역에서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섹타나인의 IT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