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의 품격] 국순당, 전통주 선물세트 추천…다양한 프리미엄 옵션 눈길
국순당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주 백세주 선물세트와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 복원된 전통주로 구성된 ‘법고창신 세트’, 차례 전용주 ‘예담’ 등 다양한 전통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백세주는 30년 넘게 사랑받아온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 정부 선정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되며 민속 명절 선물로 적합하다. 지난해 리브랜딩을 통해 음식과 조화를 이루는 맛으로 개선된 백세주는 여러 형태의 선물세트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백세주 VIP선물세트’는 백세주 3병과 한정 제작된 전용 도자기 잔 2개로 구성돼 품격 있는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대형마트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다양한 세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백세주 라인인 자양백세주와 강장백세주를 포함한 ‘자양강장백세주 선물세트’는 귀한 재료와 전통 제법으로 빚어 명절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법고창신 선물세트’는 일제강점기 등을 거치며 사라진 우리 술을 복원한 특별한 세트로, 송절주, 자주, 이화주 등 역사와 스토리가 담긴 제품들로 구성됐다. 전통 도자기 잔과 함께 제공돼 의미 있는 선물로 손색이 없다.
10년 숙성 증류소주 ‘려 2013 本’은 2013년 증류한 원액을 10년간 숙성해 지난해 첫 출시 이후 완판된 바 있다. 고급스러운 나전칠기 디자인으로 명절 선물에 적합하며, 주요 쇼핑 사이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수상한 ‘증류소주 려 선물세트’도 함께 추천된다.
명절 차례상에 필수인 차례주 ‘예담’은 국내산 쌀로 전통 방식에 따라 빚어진 약주로, 조선왕릉 제향과 종묘대제 등 국가 제례 의식에서 사용돼 그 품질과 전통성을 인정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전통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전통주 선물세트를 통해 명절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품격 있는 전통주 선물로 받는 분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