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본질에 충실"…새해 키워드로 '진심' 강조

판교사옥서 2일 시무식 개최

2025-01-03     구변경 기자
교촌에프앤비는 전날 을사년 새해를 맞아 판교 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앞줄 가운데)권원강 회장과 송종화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전날 판교사옥 그랜드스테어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을사년 (乙巳年) 키워드로 '진심'을 내세우며 이같이 말했다.

권 회장은 "우리의 생존 비결은 첫째도 진심, 둘째도 진심이어야 한다"며 "참된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고 푸드와 행복을 연결한다는 진(眞)-진(盡)-연(連)의 자세야말로 난국의 시대를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기 위해서는 고민보다는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모두가 즐겁고 보람찬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며 임직원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