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편의점 업계 구조조정 기대감… “장기적 손익 개선 전망”
대신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 업계의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장기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5000 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2025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 13배를 기준으로 한 평가다.
GS리테일은 지난달 유통사업부와 호텔사업부를 분할 상장해 약 한 달간 거래가 중단된 바 있다. 거래 재개 후에는 편의점 부문의 실적 둔화와 코스피 지수 조정의 영향을 받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그러나 대신증권은 현재 편의점 업계에서 4~5위권 기업들의 점포 폐점과 같은 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경쟁 완화는 장기적으로 GS리테일의 손익 개선과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대신증권은 “경쟁이 줄어들면서 GS리테일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구축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GS리테일이 단기적으로는 성장성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구조조정의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편의점 부문 실적 둔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GS리테일은 업계 구조조정의 수혜를 기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주가의 회복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속한 백화점과일반상점 관련주(네이버 증권)에는 JTC 현대백화점 신세계 이마트 BGF리테일 롯데쇼핑 베뉴지 GS리테일 광주신세계 호텔신라우 호텔신라 세이브존I&C 이마트 한화갤러리아우 한화갤러리아 대구백화점 광주신세계 한화갤러리아 한화갤러리아우 GS리텔일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