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파스퇴르 브랜드 재정립…'헬스&웰니스 강화'
2024-12-05 구변경 기자
롯데웰푸드는 유가공 브랜드 '파스퇴르'가 새로운 BI(로고)를 적용하고 생애주기별 맞춤 영양 설계 제품 포트폴리오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재정립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인구구조 변화 및 자기관리 및 건강 추구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파스퇴르가 브랜드 정체성을 '우유 기반의 영양'(Nutrition)으로 재정립한다.
유산균, 단백질 등 다양한 기능성 요소들을 포함한 헬스&웰니스 포트폴리오를 지속해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새로운 정체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BI도 새로 단장한다. 기존 파스퇴르 BI의 전문성과 프리미엄 이미지는 유지하면서도 보다 높은 가독성을 위해 색상과 문자를 분리했다.
브랜드 리뉴얼에 알맞게 기존 제품들도 새로 단장했다. 파스퇴르 대표 발효유 브랜드 '쾌변'은 새로운 BI와 어울리도록 기능성 요소를 더욱 강조한 디자인으로 변경했다. '위편한하루' 발효유도 기능성표시식품으로 재단장하며 디자인도 함께 변경했다. 파스퇴르는 헬스&웰니스 요소가 적용된 발효유 시리즈를 지속해서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