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11개 법인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 획득

2024-11-29     구변경 기자
28일 서울 서대문구 핀란드타워에서 열린 윤경ESG포럼 주관 제1회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기관) 인증식'에서 (왼쪽)유원무 풀무원 준법지원실장과 이기우 경인방송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풀무원)

풀무원은 윤경ESG포럼이 주관한 '2024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식'에서 풀무원을 포함한 풀무원 11개 법인이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주사인 풀무원은 인증뿐 아니라 인증 평가에 참여한 민간기업 중 최고 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풀무원 자회사 및 관계사 등 10개 법인은 언어폭력 없는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획득한 풀무원 11개 법인은 △풀무원 △풀무원식품 △푸드머스 △씨디스어소시에이츠 △풀무원아이엔 △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녹즙 △풀무원건강생활 △풀무원다논 △풀무원샘물 △올가홀푸드다.

윤경ESG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산업정책연구원(IPS)이 2003년 국내 윤리경영 확산과 윤리적 기업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한 국내 최장수 민간 포럼이다. 매년 윤경CEO서약식을 열어 윤리경영과 관련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