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명동 본점에 신명품 '아미' 매장 오픈

2024-10-04     구변경 기자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일 명동 본점에 신명품 대표 패션 브랜드 '아미'(AMI) 매장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아미가 20·30세대가 선호하는 '신명품' 브랜드로 각광받으면서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고객과 국내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번 매장을 마련하게 됐다.

아미는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가 2011년 파리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시그너처인 하트 로고에 심플하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전 세계 셀럽들에게 주목받으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2011년 브랜드 론칭과 동시에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정식 수입해 첫선을 보였다.

이번 매장에서는 아미 하트 로고를 활용한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FW 시즌 상품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