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요아정, 월드콘 제치고 아이스크림 1위"

편의점 GS25는 지난 8일 선보인 '요아정 허니 요거트 초코볼 파르페'가 부동의 아이스크림 판매 1위 상품인 월드콘의 매출을 제치고 아이스크림 분류 중 1위에 올랐다고 16일 밝혔다.

GS25가 분석한 아이스크림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요아정파르페는 출시 이후 매일 1억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출시 1주일 만에 20만개를 돌파했다. GS25는 이 달 안에 약 100만개 이상 판매 될 것으로 판단해 생산량 확대를 계획 중이다.

요아정파르페는 최근 잘파세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요아정(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의 요거트 아이스크림에 사양 벌꿀 시럽, 초코볼 등 가장 인기 있는 토핑을 더한 상품으로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속 공기를 60% 줄여 쫀득한 식감이 잘 살아난 것도 인기 요인이다. 가격은 3500원이다.

GS25가 전날부터 추가적으로 선보인 요아정 꿀 그래놀라 그릭요거트도 첫날 발주량이 GS25의 떠먹는 요거트 카테고리 10여종 상품을 모두 합친 금액보다 높게 나왔다.

GS25는 현재까지 아이스크림, 음료, 유제품을 출시했고, 빵류 및 디저트 등의 상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