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하나로마트, 요식업 사장님 돕는다...4대 매장서 ‘상생지원 반값 프로젝트’ 진행

2024-08-14     김형규 기자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식자재 매장에서 모델들이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2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농협유통)

농협 하나로마트가 요식업 사장님 돕기에 나선다.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청주·대전 식자재 매장에서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2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외식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외식 물가 인상 압박에 시달리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할인 행사를 통해 외식 물가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먹거리 물간 안정을 위한 행사는 15일부터 배(원황깐마늘 등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 매주 목요일 필수 식재료 11가지를 반값 할인한다. 최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행사 카드(NH·KB·신한·삼성·롯데·전북·카카오페이머니·네이버페이포인트머니) 결제가 필요하다.

농협 하나로마트 식자재 매장은 사업자로 등록된 누구나 무료로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사업자 회원 전용 쇼핑 공간으로 넓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