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유통 연계 BaaS 협업

2024-07-17     이슬기 기자
17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그룹 부행장(왼쪽), 강연중 CJ프레시웨이 FD사업본부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와 식자재유통 연계 BaaS(서비스형 뱅킹)기반 금융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사업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 사업은 ▲BaaS 기반 정보를 활용한 금융솔루션 제공 프로세스 구축 ▲매출대금정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모델 발굴 ▲QR시스템을 활용한 주문서비스 최적화 솔루션 제공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이다. 신한은행 ‘땡겨요’ 플랫폼 내 가맹점들의 식자재 공급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식자재 유통산업 외에도 소재, 부품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BaaS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