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종신보험에 암·간병 보장 결합한 보험 출시

2024-07-02     김자혜 기자
사진=교보생명

교보생명은 보험 하나로 사망 보장은 물론 암과 간병까지 보장하는 ‘교보암·간병평생보장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장과 저축 기능을 모두 갖춘 종신보험이다. 특히 암이나 장기 간병상태(LTC) 진단 시 납입보험료를 100% 돌려받고 이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보험료 납입기간 중 암, LTC가 발생하면 암 LTC진단보험료환급특약으로 주계약 납입보험료를 전액 환급받아 치료비,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다. 사망 보장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후 납입기간이 지나 사망하게 되면 사망보험금에 사망보장증액(주계약 납입보험료의 50%)이 가능하다.

다양한 특약을 탑재해 암 치료 및 허혈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여성특화수술, 재해상해 및 재해골절 등을 보장한다. 비급여 표적 항암약물 치료, 재진단 암 등 신규 특약을 신설했다.

저해약환급금형으로 월분할이나 연분할로 설계해 생활자금, 자녀 교육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납입기간(15년 납 미만의 경우 15년) 이후 사망보험금 생활자금 전환옵션을 신청하면 보험 가입 금액의 90%까지 최대 20년간 생활자금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5세~72세까지로 보험료 납입기간은 5·7·10·12·15·20·30년 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 가입 금액 5000만원 이상 가입 시 일상 속 건강케어, 질환 집중케어, 주요 질병 돌봄케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교보New헬스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