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주가 함박웃음... 이른 무더위에 아이스크림 신제품 '불티'

2024-06-22     최소연 기자

 

이른 무더위에 빙그레 주가가 뜨거워 지고 있다.

아이스크림 신제품을 잇달아 출시 승부수를 띄우면서 강한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을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7.21% 올라 1만 7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라인업 확대를 기반으로  아이스크림으로만 연매출 8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근 들어 30도 이상의 고온이 지속되면서 빙과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주요 수익원인 아이스크림 판매 증가로 이어져 주가에 기름을 붓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으며, 수출 증가세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빙그레의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아카페라', '따옴' 등이 있으며, 종속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의 주요 제품으로 '부라보콘’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