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주가 콧노래... 빙과시장서 롯데웰푸드와 경쟁 본격화

2024-04-15     김길준 기자

 

[핀포인트뉴스 김길준 기자] 빙그레 주가가 콧노래를 부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11% 올라 6만 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온이 급상승하면서 무더운 봄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빙과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 빙과 제품 제조업체들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빙과시장 점유율에서 라이벌인 롯데웰푸드와 경쟁을 본격화 하고 있다.

빙그레 사업부문은 유가공 단일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온도대별로 냉장품목군과 냉동 및 기타품목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투게더', '아카페라', '따옴' 등이 있으며, 종속회사인 해태아이스크림의 주요 제품으로 '부라보콘’ 등이 있다.

이날 오후 1시 54분 현재 음식료업종 관련주인 신송홀딩스 한탑 샘표식품 대한제당 HK이노엔 인산가 빙그레 우양 CJ프레시웨이 티엔엔터테인먼트 샘표식품 에이치피오 오리온 대상 삼양식품 보라티알 노바렉스 마니커에프앤지 롯데웰푸드 서울식품 엠에스씨 CJ제일제당 한탑 크라운제과 동서 롯데칠성 해태제과식품 하이트진로 매일유업 정다운 오뚜기 농심 에스앤디 보라티알 엠에스씨 현대그린푸드 하이트진로홀딩스 푸드나무 대한제분 크라운제과 남양유업 코스맥스엔티비 흥국에프엔비 신세계푸드 푸드웰 spc삼립 LG생활건강 네이처쎌 국순당 티엔엔터테인먼트 비피도 빙그레 뉴트리 조흥 미래생명자원 등은 크게 출렁 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