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

2024-03-25     구변경 기자
사진=롯데물산

[핀포인트뉴스 구변경 기자] 롯데월드타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야외 잔디광장에서 봄맞이 행사 '롯타와봄X최고심'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롯타와봄' 행사는 롯데월드타워 대표적인 봄맞이 이벤트로 올해는 귀여운 캐릭터와 긍정적인 메시지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에 사랑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해 준비했다. 행사 기간 잔디광장에 2.5m 높이의 '최고심 포토존'이 마련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인생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타워 외벽 미디어파사드에서도 최고심 캐릭터를 선보인다.

사진=롯데물산

금요일과 주말에는 타투 스티커와 디지털 타투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된다.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인증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행사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또 주말 정오부터 6시까지는 어쿠스틱, 아카펠라, 밴드 등의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롯데월드타워는 매년 석촌호수 벚꽃과 어우러져 봄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