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추석 선물세트 본만매 나서..."가치소비 하세요"

2023-09-04     문은혜 기자
명품 수삼 세트.

[핀포인트뉴스 문은혜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전 지점 식품관에서 ‘2023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 추석 명절 선물세트 주요 키워드는 ‘로컬 명품 특산물’과 ‘가치소비’다. 전국의 명품 식재료를 활용한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와 친환경 방식을 접목한 ‘가치소비’ 선물세트를 기획· 판매한다.

갤러리아는 우리 땅에서 자라난 건강하고 맛있는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전국의 명산지를 찾아 생산부터 재배,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을 거쳐 선물 세트를 기획했다.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와 올바른 가치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라잇! 갤러리아’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한 가치소비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재활용 가능한 종이 포장지와 보냉팩을 도입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추석부터 ‘이베리코 선물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한화가 직영하는 스페인 농장에서 키운 이베리코 상품을 추석 선물세트로 출시,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위스키와 와인 수요 증가를 반영한 고가 주류 선물세트도 눈길을 끈다. 

온라인 판매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는 주 고객층인 20~30대 고객을 위한 10만원 이하 가공식품 및 청과 세트를 확대 구성, 가성비에 중점을 뒀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로컬 명품 특산물 세트로 전국 팔도의 좋은 식재료를 선보이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이외에도 친환경 가치 소비 선물세트와 위스키·와인·디저트 등의 수요 증가를 반영해 다채로운 선물세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