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KT 아현지사 불났을 때 스타벅스만 멀쩡했던 이유
2019-01-22 차혜린
지난해 11월 KT 아현지사 화재로 마포 일대 통신망이 마비됐다
수많은 자영업자는 물론이고 금융기관·공공기관도 피해를 면치 못했다
하지만 스타벅스는 피해를 입지 않고 정상 영업했다.
스타벅스는 단순히 통신망 이중화를 넘어 통신사를 여럿 이용하는 '삼중화'를 통해 KT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피해를 회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3개 유·무선 통신망을 조합해 재난을 예방한 스타벅스 사례를 국가 중요시설이 벤치마킹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