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이젠 ‘건강 음료’도 개인 맞춤형 시대

2019-03-05     차혜린

올해에도 ‘건강식품’이 식음료업계의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현대인의 다양한 건강 고민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 음료’가 주목 받고 있다. 자신의 건강관리를 중요시하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건강 음료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

풀무원녹즙의 김정희 마케팅 팀장은 “건강 전반에 도움을 주는 음료보다는 소비자 개개인의 건강 니즈에 맞는 맞춤형 음료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추세”라며 “올해에는 특히 위, 장, 간 등 현대인의 건강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원재료를 담은 맞춤형 건강 음료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차혜린 기자 chadori95@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