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수원 '영통자이' 3월 분양...총 653가구
[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GS건설은 수원 영통동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에 ‘영통자이’를 3월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영통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 동 전용면적 59~75㎡ 총 653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망포5택지개발지구 일대는 반경 1km 이내 분당선 망포역이 위치해 있어 수원역까지 10분, 판교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서울 강남권까지는 다양한 광역버스 노선을 통해 1시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주변의 다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수원 시내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호재도 있다. 단지 인근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개통 예정)의 정차지인 서천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개통 계획)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이 신설 계획으로 향후 경기 서남부 지역 및 동탄역을 이용한 광역 교통망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영통자이는 인프라가 완성된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가 인접해 생활 시설을 공유할 수 있고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빅마켓(신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등 대형마트를 비롯해 망포역 주변에 편의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군도 갖춰져 있다. 잠원초등학교, 잠원중학교, 망포중학교, 망포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수원의 대치동 및 목동으로 불리는 망포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박지성 축구센터 및 잠원공원, 망포공원 등 체육시설 및 근린 공원이 자리잡고 있고, 망포복합체육센터도 2021년 개관이 예정돼 있다.
정광록 분양 소장은 "영통자이가 들어서는 망포5구역은 이미 다양한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가치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뛰어난 교육 환경과 수원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로 지역 수요 및 외부 수요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