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한성자동차 예선전’ 성료

- 국내 본선 대회 우승자, 월드 파이널 골프 대회 출전 자격 주어져

2022-07-19     박용준 기자
한성자동차가 주관한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한성자동차 예선전’ 단체 사진 (사진 = 한성자동차)

[핀포인트뉴스 박용준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는 순수 아마추어 골퍼를 대상으로 한 ‘메르세데스 트로피(MercedesTrophy) 2022 한성자동차 예선전’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 트로피’는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오너들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골프 토너먼트 대회로, 지역 예선 대회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각 공식 딜러사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에서 2년만에 개최된 ‘메르세데스 트로피 2022 한성자동차 예선전’에는 144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예선전은 18홀 샷건 플레이로 시작해 신페리오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해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홀 이벤트(홀인원, 롱기스트, 니어이스트)와 더불어 베스트팀 및 베스트드레서 시상식과 럭키드로우도 함께 진행됐다고 한성자동차는 설명했다. 한성자동차는 또 마제스티골프, 덕시아나, 드롱기 코리아, 레인지엑스, 페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CJ CGV 씨네드쉐프와의 스폰서쉽을 통해 기념품과 시상품도 제공했다고 전했다.

한성자동차의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9명의 선수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주최하는 국내 본선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 국내 본선 대회는 8월 넷째 주 제주 클럽 나인브릿지에서 진행되며, 대회 우승자는 슈투트가르트에서 개최되는 월드 파이널 대회 출전 기회를 얻는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고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기회가 제한적이었는데 이번 골프 대회 예선전을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성자동차는 다양한 고객 초청 행사를 마련해 색다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사할 예정”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