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용산타워 근무자 확진 판정...25일 폐쇄
2020-02-25 안세준
[핀포인트뉴스=안세준 기자] 서울 용산구는 LS그룹 계열사와 삼일회계법인 등이 입주한 용산 LS타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이 건물 16층에 입주한 회사 근무자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의 거주지는 경기도로,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구는 이 날 LS용산타워를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벌일 계획이다.
아울러 이 건물에 입주한 회사들은 임직원들에게 재택근무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안세준 기자 to_serap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