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김수현 기자]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주 이수페타시스의 주가는 32.30% 상승한 1만36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번 상승세는 이수페타시스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엔비디아의 주가가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5일 엔비디아의 주가는 전날보다 24.37% 급등한 379.8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가총액은 9390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비디아의 지난해 말 주가는 146.12달러였지만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붐을 타고 주가가 160% 급등하며 몸집이 불어났다.

이수페타시스는 전자제품의 핵심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CB)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엔비디아와 함께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등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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