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가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올해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2조2742억원, 2586억원으로 추정한다. 

램시마SC를 필두로 주요 품목들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다만 미국 직접판매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램시마IV 매출액은 9393억원으로 전망한다. 미국, 유럽에서의 높은 점유율이 지속됨에 따라 안정적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램시마SC 매출액은 4102억원을 예상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14% 오른 7만3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1999년 12월 설립된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요 계열사인 셀트리온과 공동 개발 중인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 바이오베터, 바이오 신약)들의 글로벌 마케팅 및 판매를 독점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주력하고 있는 바이오시밀러 제품은 인플릭시맙(램시마), 리툭시맙(트룩시마), 트라스투주맙(허주마) 등이다.

글로벌 제약사인 화이자, Teva 등을 포함해 110여개 국가에서 30개 파트너와 판매 및 유통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