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화천기계 주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24% 올라 402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주가는 장기 박스권에서 벗어나 상승세에 힘을 내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매도 공세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 경기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부품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화천기계는 공작기계 전문 기업으로서 범용 공작기계를 생산 판매하고, 화천기공으로부터 공급받는 CNC 공작기계를 내수 판매하고 있다.

현대차 및 기아차에 실린더블럭을 가공, 납품 중임. 다각화 일환으로 대형 풍력가공기, 대형 샤프트 가공기 등 대형 가공기계 신제품을 출하중이며, 지속적 시설투자로 성장여력 확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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