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경선 기자] 현대무벡스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4분 현재 19.67% 올라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상승전환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  싸토리우스 송도캠퍼스 자동창고시스템 수주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870년 독일에서 설립된 싸토리우스는 제약·바이오 산업 원부자재·장비 분야 선도 업체로, 한국 사업 확장을 위해 연구·교육 및 생산시설인 송도캠퍼스를 지난 1월 착공했다.

현대무벡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송도캠퍼스에 자동창고 시스템과 첨단 분배 시스템, 제어 시스템 등을 2025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같은 시간 운송 인프라 관련주인 SG&G 맥쿼리인프라 토탈소프트 등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선광 서호전기 한국공항은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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