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인디에프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1분기 실적 발표 후 M&A를 기반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매출 성장 촉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분기 매출액은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는데 최근 몇 년 동안 공격적인 M&A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지난해 의류 제조업체인 제이티패션과 올해 TATE까지 인수하며 투자자의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9.90% 오른 121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인디에프는 의류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연결대상 종속회사인 나산실업을 통해 시설관리 등의 사업을 부수적으로 한다.

패션 부문은 조이너스, 꼼빠니아, 아위, 트루젠, 테이트, 바인드, 모스바니 등의 브랜드를 보유했다. 너스와 바인드, 꼼빠니아가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직영점과 대리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며 매출 비중은 대리점 91.4%, 직영점 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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