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PSK 주가가 올라가고 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37억원, 영업이익 113억원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958억원과 영업이익 156억원을 모두 하회했다. 

이같은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국내 주요 메모리 고객사가 감산을 발표하면서 PR Strip 장비 출하가 지연됐으며 마이크론 또한 올해 CAPEX를 추가 하향하며 New Hardmask 장비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2.22% 오른 1만9520원에 거래를 하고 있다.

PSK는 피에스케이홀딩스에서 전공정 장비 부분만 독립해 설립된 반도체 장비 회사로 PR Strip 장비 글로벌 1위 기업이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글로벌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램리서치(미국), Mattson Tech(중국), 히타치(일본) 등과 경쟁한다.

매출구성은 반도체 공정장비류 외 60.31%, 기타 30.69%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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