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바이넥스 주가가 오르고 있다.

1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82억원(+36.5% YoY, 이하 YoY 생략), 83억원(+218.2%, OPM 17.1%)을 시현했다. 

추정치(매출액 454 억원, 영업이익 86 억원)에 부합한 실적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후보 물질을 필두로 한 바이오사업부 위탁생산 매출 호조 속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바이오사업부 매출이 케미칼사업부를 상회했으며 케미칼사업부의 양호한 실적에 기인한다. 바이오사업부 매출액은 256억원(+88.0%)을 기록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0.19% 오른 1만700원에 거래하고 있다.

바이넥스는 1957년 12월에 설립돼 2000년 4월 바이넥스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2001년 7월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거래가 개시됐다.

사업영역은 케미컬의약품 제조 및 판매 사업부문과 바이오의약품의 위탁 생산 및 개발 사업부문(CDMO)으로 구분된다.

국내 대부분의 제약기업 및 바이오기업이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및 생산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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