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이정훈 기자] 패션기업 던필드그룹(회장 서순희)이 7일까지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

던필드그룹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영화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던필드그룹 관계자는 “우수하고 역량 있는 감독들의 성장과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후원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영화 발전을 위해 여러 후원 및 지원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던필드그룹은 1993년부터 매년 다양한 봉사지원과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나눔을 통한 CSR 경영과 지역 사회 발전 기여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달 27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개막했으며, 5월 7일까지 열흘간 전주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한·중·일 영화를 소개하는 '동아시아 영화 특별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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