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솔루스첨단소재 주가가 떨어지고 있는 분위기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128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기대치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전자소재 부문은 디스플레이 수요 둔화 속에 계절적 비수기 영향이 겹치며 매출이 362억원으로 축소됐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35% 내린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전지박, 동박, OLED, 바이오 및 화장품 사업을 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 바이오 사업부문을 솔루스바이오텍으로 물적분할했다.

2014년 전지박 원천기술을 보유한 룩셈부르크 동박업체 서킷포일을 인수, 2018년 헝가리 공장 증설과 북미 시장 진출 본격화 등을 통해 성장중이다.

동박 사업은 5G 및 반도체 장비용 High-end 동박을 양산, 전자소재 사업은 OLED 재료 및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한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