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엄현식 기자] 디지아이는 지난 19일 경쟁력 강화 및 시너지 창출을 통하여 매출 확대를 통한 미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비상장법인 디젠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합병에 대해 존속회사인 디지아이는 소멸회사인 주식회사 디젠의 주식(지분)을 100% 소유하고 있으며, 본 합병시 존속회사는 소멸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의 발행을 하지 않는 무증자 합병이라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6월 23일, 합병비율은 1:0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디지아이는 잉크젯 및 커팅플로터 제조 및 판매,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제조와 판매,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개발, 제조,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디젠은 디지털 프린팅용 프린터 제조회사다.

한편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시 기준 디지아이 주가는 0.15% 상승한 333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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