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전국적으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일 오전 서울 경복궁이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2일 나들이하기 좋은 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온은 아침 최저 3∼11도, 낮 최고 15∼26도이고 서울은 낮 기온이 26도까지 치솟아 약간 덥게 느껴지겠다.

또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고 서울·경기·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일 것으로 예상된다.

매우 건조해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경상권은 오후부터 강풍이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겠다. 

한편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4.0m, 서해 0.5∼2.0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핀포인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