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서 전기차 관련주 중 우수AMS,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등이 상승했다. 
주식시장에서 전기차 관련주 중 우수AMS,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등이 상승했다.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주식시장에서 전기차 관련주 중 우수AMS, 코스모신소재, 상신이디피 등이 상승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기차 관련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평균 0.09% 올랐다. 

가장 크게 상승한 종목은 우수AMS다.  우수AMS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13% 상승한 3235원에 거래됐다. 

이어 코스모신소재와 상신이디피가 상승했다. 코스모신소재와 상신이디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7.82%, 5.19% 뛴 11만4400원, 2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외에도 초록뱀이앤엠, 씨아이에스, 엠플러스, 알파홀딩스, 유일에너테크, 신흥에스이씨, SKC, 아모그린텍, 글로벌에스엠, 나노팀, 포스코스틸리온, 현대모비스, 엘앤에프 등이 상승했다. 

반면 엠에스오토텍, 디아이씨, 인지컨트롤스, KEC, 로스웰, 보성파워텍, 우신시스템, 뉴인텍, 아이에이, 네오티스, 폴라리스세원, 우리산업, 화신 등은 하락했다. 

한편 21일 기아에 따르면 송호성 기아 사장은 전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아 EV 데이' 행사에서 "올해는 중국에서 EV6와 EV5를, 내년에는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SUV) EV인 EV9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전날 행사에서 준중형 전기 SUV '콘셉트 EV5'를 첫 공개했다. 기아는 콘셉트 EV5를 기반으로 한 전용 전기차 양산 모델을 중국에 출시할 계획이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우수AMS는 자동차 부품 전문 생산 업체로서 조향부품, 구동부품 등 자동차부품의 제조를 그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테슬라 모델3에 마운트 브래킷을 시제품으로 납품한 바 있어 전기차 관련주로 꼽힌다. 

코스모신소재는 전기자동차 및 중대형배터리 시장에 진입하고자 양극화물질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신이디피는 2차전지 부품 전문생산업체로 관련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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