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방일…한일 '셔틀외교' 복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연합뉴스

[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일본에 1박 2일로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번 한국 대통령의 방일은 4년 만으로 한일 양국 정상 간에 '셔틀 외교'도 12년 만에 복원된다.

이날 오후 윤 대통령은 일본 도쿄에서 기시다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다. 

한일 정상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 회담으로 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하고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발표할 예정이다.

또 환영 만찬과 친교 시간을 갖고 개인적 우의도 다진다.

이번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의 양자 회담은 강제징용 배상 문제 해법이 도출되면서 극적으로 물꼬가 트였다.

윤 대통령은 이번 방일 기간에도 한일 협력을 통한 경제적 효과 등을 집중해서 부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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