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불로 인한 연기가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3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한국타이어 공장에서 난 불로 인한 연기가 공중으로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핀포인트뉴스 최준규 기자] CJ대한통운 대전허브터미널이 14일 오후 7시께부터 다시 가동됐다.  

이날 CJ대한통운은 "연기가 유입돼 가동을 중단하고 근무자를 대피시켰다"며 "다른 터미널로 대전허브 물량은 분산해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가동 중단으로 전날 집하 물량을 모두 소화하지 못해 배송에 일부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J대한통운은 대전허브터미널 가동 중단으로 발생한 잔류 신선상품은 다른 터미널로 물량을 분산하는 등 주간 중계를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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