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주식시장에서 안트로젠 공매도가 하룻만에 200건 가까이 감소한 가운데 거래대금 역시 감소했다.
주식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관련주 중 티라유텍, 이삭엔지니어링, 에스피시스템스 등이 상승하고 있다. 

[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주식시장에서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관련주 중 티라유텍, 이삭엔지니어링, 에스피시스템스 등이 상승하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시 12분 기준 스마트팩토리(스마트공장) 관련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평균 1.36% 상승 중이다. 

가장 크게 상승하고 있는 종목은 티라유텍이다. 티라유텍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상승한 1만3840원에 거래 중이다. 

이어 이삭엔지니어링과 에스피시스템스가 오르고 있다. 이삭엔지니어링과 에스피시스템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각각 13.20%, 11.66% 뛴 1만1150원, 1만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도 유일로보틱스, LG, 코닉오토메이션, 엠투아이, 현대무벡스, 스맥, 알에스오토메이션, 아진엑스텍, 코윈테크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더존비즈온, MDS테크, 바이옵트로, 트윔, 포스코 ICT, 고영, 톱텍, 오픈베이스 등은 하락하고 있다. 

티라유텍은 ‘인터배터리 2023’ 전시회에서  2차전지 공정의 정보기술(IT) 및 운영기술(OT)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로봇 등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2차전지 특화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국내 반도체 및 2차전지 제조사를 대상으로 구축했던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ISA95 국제표준 등에서 제시한 모델에 기반한 2차전지 특화 국제 표준 방법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이동로봇(AMR)을 연계한 물류 자동화, 2차전지 셀, 소재 분야 검사장비, 패킹장비 등  다양한 적용 기술에 대해서도 선보일 계획이다. 

스마트팩토리란 생산 전체 과정에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생산성, 품질, 고객 만족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지능형 공장을 뜻한다. 

이삭엔지니어링은 제조 산업 전반에 걸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업체다. 에스피시스템스는 로봇자동화 제조 시스템 전문업체로 관련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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