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포인트뉴스 주지영 기자] 국내에서 트로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내일은 미스터 트롯' 탑 7의 행사비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의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2023년 트로트 업계 행사비 순위를 밝혔다. 

이진호에 따르면 가수 김호중이 지난해와 동일한 4000만원으로 1위에 올랐다.

영탁은 3000~3500만원, 이찬원은 2800만원, 정동원과 장민호는 25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미스터 트롯'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수도권 기준 행사비가 1억원 이상으로 추정됐다.

다만 행사보다 콘서트, 음반 매출에 집중하고 있어 이번 순위에서는 제외됐다. 

또 '미스트롯' 진을 차지한 송가인은 3000~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2위는 2500만원으로 장윤정이 차지했다. 홍진영은 1800만원, 김연자는 1700만원으로 추정됐다.